코리아스타트업포럼 'Growth Meet'은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을 기반으로 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스타트업 역량 강화 지원 프로젝트 'Growth Lab'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21년 6월 28일, 'Growth Meet : 뉴비를 위한 '두 팔 벌려 환영받는 온보딩'이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Growth Meet은 '대한민국 1등 실버케어 스타트업 - 케어닥'의 온보딩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케어닥의 박재병 대표, 고보헌 매니저 그리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가 함께 했습니다.

케어닥 피플팀 고보헌 매니저의 '케어닥의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온보딩'에 대한 소개가 먼저 진행되었는데요. 직원들이 만족하는 온보딩 프로세스를 만들어가기 위한 케어닥의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케어닥의 온보딩을 소개합니다!

케어닥이 생각하는 온보딩은 '썸 타는 기간'

케어닥이 생각하는 온보딩은 신규 입사자가 회사에 대해 인지, 정착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환경에 들어오면서 생기는 불안감, 걱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기간이므로 기업과 신규 입사자가 '썸 타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 온보딩은 Preboarding + Onboarding + Offboarding이 포함된 전반의 과정

케어닥의 온보딩은 입사 전에 진행되는 Preboarding, 입사 후에 진행되는 Onboarding 그리고 퇴사 시에 진행되는 Offboarding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단계별로 진행되는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Preboarding은 사무실에 오는 구체적인 방법, 입사 전에 챙겨야 하는 서류 등을 정리한 매뉴얼을 공유하는 것으로 신규 입사자로 하여금 환영받고 챙김을 받는다는 느낌을 주고 케어닥에 입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Onboarding은 케어닥 먹방(기존 구성원들과의 점심 식사 지원), 케어 메이트(신규 입사자와 기존 구성원 1:1 매칭), 멤버 카드(신규 입사자의 자기소개) 등을 통해 신규 입사자와 기존 구성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ffboarding은 퇴사자가 발생했을 때 남은 구성원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케이스별로 달라서 어떠한 방법론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최대한 그 과정을 구성원들에게 솔직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조직의 개선점 등에 대해 lessons learned을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